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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500kg…25년 간 외출 못 한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4 17:28
2016년 10월 24일 17시 28분
입력
2016-10-24 10:45
2016년 10월 24일 10시 4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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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캡처
몸무게가 500kg에 육박해 25년 간 집 밖으로 나가보지 못 한 30대 여성의 사연이 많은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각) ‘25년 간 집 밖으로 못 나간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이라면서 이집트 여성 아만 아마드 압둘라티(36)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몸무게 5kg으로 태어난 아만은 병원으로부터 ‘상피병’이란 진단을 받았다. 상피병은 림프관·정맥 주위의 결합조직이 증식되어 피부가 코끼리 피부처럼 단단해지고, 두껍게 되는 질환이다.
아만은 11세 때 무거워진 자신의 몸을 일으키지 못해 무릎으로 집 안 주변을 기어 다녀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 뇌졸중까지 더해진 아만은 결국 초등 교육도 마치지 못한 채 25년 간 집 안에 누워 생활하고 있다.
아만의 가족은 현재 500kg에 육박하는 딸의 치료를 위해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에게 의료적 도움을 요청했다. 아만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 병원 측은 근본적인 치료가 없을 경우 그녀가 사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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