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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에서 열차 탈선, 630명 사상…목격자 “시신 너무 많아” “굉장히 큰 소음, 연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2 12:06
2016년 10월 22일 12시 06분
입력
2016-10-22 12:04
2016년 10월 22일 12시 04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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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화면
사망자 55명, 부상자 575명이 발생한 카메룬 열차 탈선 사고의 아찔한 사고 순간에 대해 목격자들이 “시신이 많이 있어요. 너무 많이 있어”라는 말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게 했다.
이날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에서 2시간 가량 떨어진 에세카 근처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600명 정원인 열차에 1300명이 탑승해 그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 열차 앞쪽에 타고 있던 로이터 통신 기자는 “굉장히 큰 소음이 났다”며 “뒤를 쳐다봤는데 열차는 레일에서 벗어나 옆으로 구르기 시작했다. 연기도 많이 났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프랑스 열차회사 소속 직원도 “현장에 여자와 어린이들의 시신이 너무 많이 있다”면서 안타까운 사건 현장 모습을 전했다.
이와 관련 카메룬 에드가 알랭 메베 은고오 교통장관은 “이번 탈선으로 막대한 인명 및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로선 정확한 수치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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