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 美 데이비드 툴레스 등 3人 수상…‘위상학적 상전이’ 파헤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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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4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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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el prize 홈페이지 캡쳐
nobel prize 홈페이지 캡쳐
데이비드 툴레스 미국 워싱턴대 교수(82·미국)와 던컨 홀데인 프리스턴대 교수(76·미국), 존 마이클 코스탈리츠 브라운대 교수(73·미국) 등 3인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이들 3명이 위상학적 상전이와 물질의 위상학적 상태(토폴로지)를 이론상으로 파헤친 공로로 물리학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엔 ‘오토파지(autophagy·자가포식)’ 현상을 규명해낸 일본 도쿄 공업대학의 오수미 요시노리(大隅良典·71) 명예교수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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