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거 내 놔!” 무서운 동물원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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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3일 0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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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우리에 갇혀 있는 원숭이는 귀엽다. 특히 작은 원숭이들은 순한 강아지의 이미지와 비슷하다. 그런데 원숭이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 해외 SNS에서 화제다.

동물원에 간 한 여성이 원숭이들을 배경으로 셀카를 촬영하려고 했다. 그런데 한 원숭이가 철망 사이로 손을 내밀어 여성의 옷을 잡아 당겼다.

아주 강한 힘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은 기겁하며 놀란 표정을 짓는다.

원숭이는 여성이 손에 쥐고 있는 먹을 것을 탐낸 것 같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말한다. ‘사진을 찍으려면 모델료를 내야 할 것 아니냐’는 뜻의 시위로 읽힌다고 말하는 댓글도 보인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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