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존재, 프라이팬을 돌돌 접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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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4일 0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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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앞에서 프라이팬은 더 이상 프라이팬이 아니다. 프라이팬이 종잇장처럼 된다. 남자도 아닌 여자가, 양손으로 프라이팬을 돌돌 만다. 한 장을 말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 1분에 프라이팬 5장을 돌돌 말았다. ‘전설적 존재’로 불린다.

폴란드 출신의 아네타 플로치크를 두고 하는 말이다. 1982년 폴란드 말보르크에서 태어난 이 여자는 16살 때 역도를 시작했다. 파워리프트, 웨이트리프팅 분야에서 폴란드 챔피언은 물론 세계 챔피언을 수 차례 지냈다. 2002년 이후 그녀는 스트롱우먼 컨테스트에 본격적으로 출전했다. 2003년, 2005년, 2006년 그리고 2008년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여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네타 플로츠키가 전설적인 이름에 얻은 것은 프라이팬 말기 기술 덕분이다. 그녀는 지난 2008년 중국 베이징에서 괴력을 선보였다. 1분 동안 5장의 프라이팬을 돌돌 말았다. 아네티 플로츠키는 아주 가볍게, 별 것 아니라는 듯한 표정으로 프라이팬을 말았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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