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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장관의 난민 수용규모 확대 방침에도 인권단체 ‘냉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9-21 10:28
2015년 9월 21일 10시 28분
입력
2015-09-21 10:27
2015년 9월 21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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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
사진=동아일보DB/케리 미 국무장관
케리 미 국무장관의 난민 수용규모 확대 방침에도 인권단체 ‘냉랭’
케리 미 국무
매년 7만 명 정도의 세계 각지 난민을 수용하는 미국이 내년에 8만 5000명으로 수용 규모를 늘리고 2017년에는 10만 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존 케리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말했다.
이날 케리 국무장관은 독일 방문 중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과 만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내년 수용 규모(8만 5000명)중 최소 1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포함할 계획이다.
그러나 독일이 올해 50만 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일 태세를 갖춘데 비하면 미국의 난민 수용 규모 증가폭은 지나치게 작다는 게 인권 단체들의 지적.
반면 미국 공화당의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과 밥 굿라티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슬람국가(IS)와 다른 테러집단이 난민 사태를 악용해 미국으로 진입할 것이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그들은 또 “오바마 정부는 테러집단이 미국에 진입하지 못하게 할 안전한 계획도 없이 난민을 수용하려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케리 미 국무. 사진=동아일보DB/케리 미 국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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