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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숲, 12개월 간 서울 면적의 8배 이상 사라져…‘최근 6년새 최대 넓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4 13:29
2015년 9월 4일 13시 29분
입력
2015-09-04 09:47
2015년 9월 4일 09시 4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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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계자연보호기금〉
브라질 아마존숲, 12개월 간 서울 면적의 8배 이상 사라져…‘최근 6년새 최대 넓이’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브라질 아마존 숲이 지난 1년 간 무분별한 개발로 서울 면적의 8.6배인 2000제곱마일(약 5200㎢) 이 파괴된 것으로 추산됐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국립 우주연구소가 아마존 숲의 면적을 인공위성 자료로 정밀 분석한 결과 지난 12개월 동안 1977제곱마일이 훼손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주연구소는 이번에 확인된 훼손 면적은 측은 최근 6년 사이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다.
아마존 숲의 파괴는 2003∼2004년 1만700제곱마일로 정점을 찍었다가 2008년 숲 보호 정책을 시행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집권 이후 2천 제곱마일 이하로 떨어졌다.
2012년에는 1764제곱마일(4586㎢)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오른 상황이다.
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2030년까지 불법적인 아마존 숲 벌목 행위를 금지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아마존 숲 파괴 심화는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1)에서 브라질을 곤란한 상황에 처할게 만들수 있다고 LAT는 전망했다.
(브라질 아마존숲)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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