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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대선, 야당 후보 선서 사상 최초로 승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1 10:50
2015년 4월 1일 10시 50분
입력
2015-04-01 10:47
2015년 4월 1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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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대선 (사진=KBS 영상 갈무리)
‘나이지리아 대선 결과’
나이지리아 대선 결과 야당 후보가 최초로 승리했다.
BBC는 “지난 28일 치러진 나이지리아 대선에서 장성 출신 무하마두 부하리(72) 야당 후보가 승리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굿럭 조너선(57) 현 대통령은 선거 패배를 인정했으며 부하리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승리를 축하했다. 부하리가 조너선을 최소 300만 표 차이로 승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이지리아 역사상 현직 대통령이 선거에서 패배한 적이 없어 이번 선거는 큰 이정표를 마련했다. 이번 대선은 나이지리아가 지난 1960년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 8번째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대체적으로 이번 선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져 시위와 폭력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부하리의 대변인인 가르바 셰후는 AP 통신에 야당 측 전국 개표원들이 부하리가 조너선을 물리치고 승리했음을 알렸다고 전했다.
셰후 대변인은 “우리가 선거에서 이겼다”면서도 “아직 곤경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다. 정부가 어떤 속임수를 쓸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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