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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회적 식당, ‘쓰레기통 뒤져’ 식재료 구해… 인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8 17:47
2014년 12월 18일 17시 47분
입력
2014-12-18 17:46
2014년 12월 18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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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영국 사회적 식당 ’
영국에서 버려진 음식물로 운영되는 ‘사회적 식당’이 인기다.
인디펜던트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요크셔지방 리즈에 위치한 ‘리얼 정크푸드 프로젝트’라는 사회적 식당이 지난 10개월간 20톤의 버려진 재료로 요리한 음식을 1만 명에게 대접해 3만파운드(약 5100만원)가 넘는 돈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사회적 식당’의 성공 소식이 알려지면서 맨체스터와 브리스톨 등 영국의 다른 도시는 물론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스위스의 취리히, 폴란드의 바르샤바 등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식당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고 한다.
‘사회적 식당’을 창업한 애덤 스미스(29)는 말 그대로 ‘쓰레기통을 뒤져’ 식재료를 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장 유통기간이 지난 음식을 팔 경우 법에 저촉되지만 권장 유통기간을 넘긴 식재료는 판매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스미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는 내년 12월까지 유통 가능한 고가의 캐비어(철갑상어 알) 몇 병을 주워담기도 했다”며 “이제껏 1만 명이 우리 식당에서 식사했지만 단 한 명도 (음식을 먹고)아픈 사람이 없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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