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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알라 급감, 멸종위기종 지정… 개에게 잡아먹히기도 해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0 17:34
2014년 12월 10일 17시 34분
입력
2014-12-10 17:31
2014년 12월 10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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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알라 급감’
호주의 상징적인 난개발과 전염병으로 인해 동물 코알라가 급감하고 있다.
10일 아사히신문은 “호주 코알라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예전의 10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18세기 후반 유럽인들이 호주에 이주하기 시작한 당시 코알라 수는 1000만 마리 이상이었지만 지금은 5만~10만 마리밖에 남지 않았으며, 이미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FWS)은 호주 코알라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
호주 코알라가 급감한 이유는 19세기 유럽 이주민에 의한 모피 목적의 남획이 주요하며, 최근에는 택지 조성과 광산 개발로 코알라가 살 곳이 줄어들고 있다는 문제도 지적된다.
실제 퀸즐랜드, 빅토리아, 뉴사우스웨일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등 4개 주와 수도 캔버라에 펼쳐져있던 코알라 서식지 면적은 과거의 20%까지 감소한 상황이다.
때문에 코알라가 유일한 먹이인 유칼립투스를 찾아 이동하는 과정에서 차에 치여 죽거나 개에게 잡아먹히는 일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AKF의 데보라 타바트 대표는 “연방 차원에서 코알라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십년 내에 멸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 코알라 급감’ 소식에 네티즌들은 “호주 코알라 급감, 진짜 불쌍하다” , “호주 코알라 급감, 개에게 잡아먹히다니 충격이다” , “호주 코알라 급감, 코알라 보호에 힘써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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