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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사상 최고액 선수 영입에 구단주 만수르 또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7 15:54
2014년 8월 27일 15시 54분
입력
2014-08-27 15:38
2014년 8월 27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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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수르의 아내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앙헬 디마리아를 영입한 가운데, 구단주 만수르가 또다시 화제다.
앞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 이적료인 1006억원에 디마리아를 영입하고 5년 계약을 맺었다.
맨유가 디마리아를 거액에 영입하자 프리미어리그 팬들의 관심은 세계 최고 부자인 만수르가 소유한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 영입 움직임에 쏠렸다.
만수르는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의 개인 총 재산은 150억 파운드, 무려 한화 2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수르 가문의 자산은 약 1000조 원대가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만수르는 또 두명의 부인을 두고 있는데, 미모가 헐리우드 배우 못지 않다.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만수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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