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개봉 첫날 북미 1위…최민식의 위용 할리웃에서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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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7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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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영화배우 최민식(52)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개봉한 루시는 171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일일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루시'는 레용, 테이큰, 트랜스포머' 등을 탄생킨 액션의 거장 뤽 베송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며, 특히 한국에서는 최민식의 첫 해외 진출작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아왔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남자친구를 대신해 지하세계의 절대악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돼 몸속에 강력한 합성약물을 넣은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다가 초능력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의 국내 개봉일은 9월4일이다.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자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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