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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전염병 확산, 멸종 우려… “바나나 값 비싸지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3 09:36
2014년 4월 23일 09시 36분
입력
2014-04-23 09:01
2014년 4월 23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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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전염병'
'바나나 전염병'
일명 바나나 전염병이라 불리는 파나마병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바나나가 사라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가 전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바나나 전염병 TR4는 바나나 나무의 뿌리를 공격하는 곰팡이균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이 TR4를 막을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세계 바나나 수출의 95%, 작황의 45%를 차지하는 캐번디시 품종이 이 균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바나나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TR4를 최초로 발견한 미국 플로리다대학 랜드 플로츠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캐번디시 종이 TR4의 확산으로 멸종 위기에 놓일 수 있다”며 “다른 바나나 품종의 개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바나나 전염병’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인데”, “멸종한다고? 절대 안됨”, “백신 빨리 만드세요”, “멸종하면 안돼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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