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우주사진 공개, 우주유영하면서 셀카는 못 찍나?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3월 6일 09시 29분


코멘트
‘나사 우주사진 공개’ 사진=나사 트위터
‘나사 우주사진 공개’ 사진=나사 트위터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임무 수행 중인 우주인과 푸른 별 지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사는 최근 영화 ‘그래비티’ 속 한 장면처럼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 중인 실제 우주인의 모습을 포함해 10여 장의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영화 그래비티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모두 10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걸 축하하기 위해서다. 그 덕분인지 그래비티는 감독상을 비롯해 7개 부문을 수상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원들이 지구를 배경으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 1999년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유영에 나선 우주비행사 스티븐 스미스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나사는 “당시 스미스는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3번의 우주유영을 통해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나사 우주사진 공개’
‘나사 우주사진 공개’
나사 우주사진 공개에 누리꾼들은 “나사 우주사진 공개, 그래비티 정말 실감 나던데 우주유영 무서울 것 같다” “나사 우주사긴 공개, 사진 대박 멋있다” “나사 우주사진 공개, 무중력 상태에서 움직이는 건 어떤 기분일까 상상이 안 된다” “나사 우주사진 공개, 우주인 체험 한번 해 보고 싶다” “나사 우주사진 공개, 우주유영은 칼로리 소모가 얼마나 될까 궁금하다” “나사 우주사진 공개, 우주유영하면서 셀카는 못 찍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