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코를 가진 개 화제…선천적 기형으로 ‘4번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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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2일 0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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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코를 가진 개’

이른바 ‘두개의 코를 가진 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9일 (현지 시간) 두개의 코를 가진 특별한 개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화제의 ‘두개의 코를 가진 개’는 생후 5개월 된 베지안 셰퍼드 독 ‘스너플’. 일반 개들과 달리 코가 2개로 갈라져 있는 선천적 기형을 가진 채 태어났다.

이 같은 생김새로 스너플은 4번이나 주인에게 버림받고 현재는 애완견 센터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지안 셰퍼드 독은 높은 충성심과 뛰어난 후각을 지닌 견종. 스너플을 맡고 있는 수의사 안제랄 맥아리스터는 스터플이 일반 개보다 2배 뛰어난 후각 기능을 가졌다고 주장한다.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스너플은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다음 달 새 주인에게 입양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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