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1909년에 셀카를 찍고 있는 남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중절모를 쓴 신사들은 옹기종기 모여 커다란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을 통해 당시 카메라의 크기 때문에 단체 셀카의 경우 두 사람이 각각 한 손으로 카메라의 양쪽을 잡고 찍었고 혼자일 때는 양 팔로 카메라를 들고 찍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려 105년 전 셀카 사진 촬영 모습임에도 지금과 비교해 포즈나 촬영 각도 등이 별반 다를바 없어 웃음을 자아낸다.
105년 전 셀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짱 각도를 아는 사람들이네" "셀카 찍으려면 힘이 좋아야 겠네" "좀 노는 신사들이네" "105년 전 셀카, 표정이 진지하네" "105년 전 셀카, 얼짱 각도의 진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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