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103년만에 멈춰버린 거대한 물줄기

  • Array
  • 입력 2014년 1월 10일 13시 22분


코멘트
나이아가라 폭포가 북미 지역에 몰아치고 있는 한파로 지난 1911년 이후 103년 만에 처음으로 얼어붙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위치한 미국 뉴욕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일대는 한파가 일주일째 이어지며 기온이 영하 37도, 체감온도 영하 50도를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은 이번 한파로 2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만 8000여 편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피해가 5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