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어 3호, 달 착륙 성공…“이젠 중국으로부터 배워야 할 때”

‘중국 창어 3호 달 착륙’

중국이 발사한 달 탐사위성 창어 3호가 달 착륙에 성공해 화제다.

중국은 이로써 미국(1972년), 러시아(1976년)에 이은 달착륙 성공 세 번째 국가가 됐다.

중국 CCTV는 지난 14일 창어 3호로부터 발사된 달 탐사체 ‘옥토끼’호가 달에 착륙하는 장면을 전세계에 생중계하며 중국 창어 3호 달 착륙 성공을 알렸다.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창어 3호가 12일 만에 달 표면에 옥토끼호를 안착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옥토끼호는 이후 3개월간 달에 머물 예정. 지질 구조 탐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창어 3호 달 착륙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중국 창어 3호 달 착륙, 이제 우리 차례다”, “중국 창어 3호 달 착륙, 중국 기술은 대단하다”, “중국 창어 3호 달 착륙, 이젠 많은 것을 중국으로부터 배워야 할 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