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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40년간 같은 옷 교사, “한결같이 관리 잘하셨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5 10:01
2013년 7월 5일 10시 01분
입력
2013-07-05 09:48
2013년 7월 5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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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40년간 같은 옷 교사’
‘40년간 같은 옷 교사’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프레스톤우드 초등학교 교사 대일 어비가 40년간 똑같은 차림으로 졸업앨범 사진을 촬영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실제로 공개된 대일 어비의 졸업앨범 사진은 한결같다. 그는 갈색 스웨터와 셔츠를 입은 채 졸업사진을 촬영했다.
대일 어비는 지난 1973년 이 옷을 입고 졸업사진을 처음 촬영했고, 다음 해에도 별 생각 없이 같은 옷을 입었다고 한다.
사진을 받아본 후에 지난해와 같은 옷을 입고 촬영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이후 아내의 권유로 매년 똑같은 옷을 입게 됐고, 이렇게 40년간 같은 옷을 입고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40년간 같은 옷 교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대박이다. 옷 관리를 잘했네”, “우와~ 기념할 만하네”, “멋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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