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탈레반 피격 소녀’ 33억원 받고 자서전 낸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29 09:41
2013년 3월 29일 09시 41분
입력
2013-03-29 03:00
2013년 3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여성에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다가 이슬람 무장테러조직 탈레반에 피격된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15·사진)가 계약금 약 33억 원을 받고 자서전을 펴낸다.
영국 BBC방송은 27일 “수술을 마친 뒤 영국에서 학교에 다니는 유사프자이가 올가을 자서전을 내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출판사는 영국 ‘와이덴펠드 앤드 니컬슨’이며 책 제목은 ‘나는 말랄라’로 잠정 결정됐다.
자서전은 유사프자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는 파키스탄 어린이의 교육 실태를 담을 예정이다. 유사프자이는 “일부 지역에서 어린이가 학교에 다니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많은 사람이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11세 때 여성의 교육권을 주장하는 글을 BBC방송 블로그에 익명으로 올려 유명해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탈레반의 총탄에 머리와 목을 맞고 중태에 빠졌다가 최근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를 마쳤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탈레반 피격
#자서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재판 청탁’ 4억 챙긴 건진 측근 징역 2년 선고
尹 재판 나온 노상원 “귀찮으니 증언 거부”
“법왜곡죄, 판결 불만 품은 이에 무기 주는 것” 진보 법관들도 반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