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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파이더맨 충격 결말, 마블코믹스 측 입장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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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9 16:41
2012년 12월 29일 16시 41분
입력
2012-12-29 16:36
2012년 12월 29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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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컷
‘스파이더맨 충격 결말’
전 세계적인 인기 만화 ‘스파이더맨’이 700회를 마지막으로 결말을 맺었다. 그런데 그 결말이 충격적이어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최근 미국 언론들은 “출간된 만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700회에서 충격적인 결말이 공개되면서 SNS가 들썩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인공인 피터 파커가 죽음을 맞이하고 그의 숙적인 옥토퍼스 박사가 스파이더맨 역을 대신하게 된다는 다소 충격적인 결말에 스파이더맨의 오랜 팬들이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파이더맨의 숙적이었던 닥터 옥토퍼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출판사인 마블코믹스의 스티븐 웨이커는 “이번 이야기는 스파이더맨의 가장 극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스파이더맨 충격 결말’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스파이더맨 충격 결말! 이런 것이 진짜 반전이지”, “영화에도 적용되려나?”, “스파이더맨 충격 결말, 정말 멘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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