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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의 기적, “감동적이다” 영화로 만든다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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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15:19
2012년 12월 27일 15시 19분
입력
2012-12-27 15:01
2012년 12월 27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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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메일
‘시추의 기적’
유기견들의 사연을 전한 한 외신의 보도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최근 “뉴캐슬 고스포스 지역에, 원래 모습을 짐작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물과 먼지를 뒤집어쓴 시츄 세 마리가 ‘악취가 난다’는 한 이웃의 신고 덕분에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시츄 세 마리는 전 주인으로부터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는 유기견들로 확인됐으며,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에 의해 구조된 후에 각각 래시, 몰리, 앵거스라는 이름을 얻었다.
구조 당시 이 시추들은 악취가 나고 더러운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버림받은 트라우마 때문에 사람을 경계하는 초민감 한 상태였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이후, 미용사에 의해 새 단장을 하고 세 마리의 시추 모두 예쁜 애완견의 모습으로 각자 새 주인을 찾았다.
래시를 입양한 다이애나는 지난해 키우던 독일 세퍼드를 잃어버린 후 어떤 애완동물도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래시로 인해 다시금 희망을 얻었다고 기뻐했다.
또한 몰리는 케이 쿡-데이비스 쿡 부부가 입양했다. 이들은 “몰리를 보자마자 바로 우리 개라는 느낌이 왔다”면서 입양하게 된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앵거스는 11살짜리 딸 메이를 키우고 있는 티나 볼튼이 입양했다.
보도가 나가자 네티즌들은 이 소식을 ‘시추의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 공유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정말 시추의 기적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새로운 주인들과 아름다운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진정한 시추의 기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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