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유부녀 교사, 14세 제자의 아이 임신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5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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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부녀 교사가 제자인 14세 소년과 성관계를 맺고 아이까지 가져 경찰에 체포됐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 베어 카운티에서 대리 교사로 일하는 아만다 소텔로(35)는 딸(14)과 함께 집으로 놀러온 소년과 여러 문제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사랑에 빠졌다. 소텔로는 딸의 친구인 소년을 잠깐 가르친 적도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부터 가까워져 수개월간 일주일에 최소 1번의 성관계를 맺었다. 소텔로는 지난 9월 임신 사실을 알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소년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끝이 났다. 소텔로는 현재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등으로 수감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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