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2년째 셀카, 셀카 열풍 일어날까? “진정한 셀카 종결자!!”

사진= 영상 캡처

‘12년째 셀카, 진정한 셀카 종결자?’

12년째 셀카 찍는 남성의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 속 남성은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소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뉴욕브루클린에 사는 사진작가 노아 칼리나이며 19세였던 지난 2000년 1월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자신의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특히 매일 아침 같은 각도에서 무표정으로 셀카를 찍는데 지금까지 찍은 사진만 4515장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노아 씨는 이 사진들을 이어 붙여 유튜브에 올려 큰 관심을 끌었고 결국 언론에까지 보도된 것.

이 영상에는 19세의 청소년 시절부터 나이에 따라 변화하는 노아 씨의 성장 과정이 담겨 있으며, 현재 36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아 씨는 “처음 카메라를 구입했을 때 시작한 프로젝트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죽을 때까지 셀카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12년째 셀카, 진정한 셀카 종결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12년째 셀카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 셀카 종결자로 거듭날 듯”, “정말 끈기가 대단한 것 같다.진짜 셀카 종결자다”, “의미 있는 작업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