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13인치 모델 충격…“과연 안에 장기들이 있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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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8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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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13인치의 모델 스텔라 테난트(출처: 보그 표지)
허리 13인치의 모델 스텔라 테난트(출처: 보그 표지)
“허리를 건들면 부러질 것 같다”

허리 13인치의 모델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이 어리둥절하고 있다.

이탈리아 판 패션매거진 보그(VOGUE)의 최신호에 허리사이즈 13인치를 가진 영국 출신 모델 스텔라 테난트(40)가 등장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스텔라 테난트는 블랙 색상의 원피스를 입은채 도도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눈에 봐도 사람의 몸이라고는 믿기 힘든 가는 허리와 꽉 조여진 코르셋에 많은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어두운 화장과 코, 입술 부근에 뚫린 피어싱 그리고 손에 든 가위 때문에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사람 허리라고는 믿기 힘들다”, “포토샵이 아니고 정말 사람 허리가 확실하냐” 등 대부분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허리를 건들이면 부러질 것 같아서 서있기 힘들겠다”, “저 정도로 다이어트는 하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한 네티즌은 “과연 안에 장기들이 다 있긴 할까?”라며 의구심을 품었다.

한편 해당 사진은 1920년대 실존 인물 ‘에델 그랜저’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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