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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총리 “과거사 배상 용의 있다”
동아일보
입력
2010-03-08 06:21
2010년 3월 8일 0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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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한일 과거사 문제를 보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KBS가 '뉴스 9'에서 보도했다.
KBS 보도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는 하토야마 총리가 미국의 한 중진 의원을 통해 한국의 과거사 문제 전반에 대한 보상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올해 초 일본을 방문한 미국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과거사 문제를 순차적으로 보상할 방침을 밝혔다는 것.
유족회가 강제 징용과 관련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추진 중인 소송의 대리인인 마이클 최 변호사는 "일반 징용, 징병 문제 등의 순서를 두고 배상하겠다는 의지를 미국의 중진 의원에게 피력했다고 들었다"고 KBS에 밝혔다.
히토야마 총리와 이 미국 의원의 면담은 히토야마 총리의 초청으로 일본 총리 관저에서 극비리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식적인 발언이긴 하지만, 일본 총리가 과거사 문제에 대해 배상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유족회 측은 이 발언이 과거사 문제의 해결에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보상은 피해자들과의 합의를 통해 즉각적이고 일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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