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2월 20일 02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딥 스로트’란 당시 최초로 이 사건을 보도한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사건을 제보한 익명의 거물급 인사를 ‘딥 스로트’라고 부르면서 유래한 말. 제보가 목구멍 깊은 곳에서 나왔다는 뜻에서 이런 말을 붙였다.
제보자가 누군지를 둘러싸고 30년간 추측이 오갔지만, 우드워드 기자는 당사자가 사망할 때까지 밝히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2005년 펠트 자신이 ‘딥 스로트’라고 밝히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