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 시간) 커비 챔블리스(미국, 청색 비행기), 니겔 람(영국, 황색 비행 기), 스티브 존스(영국, 녹색 비행기)가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2008 시즌 마지막 ‘레드 불 에어레이스’를 앞 두고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람은 챔블리스와 존스를 이끌고 퍼스와 인도양을 지나 롯네스트 섬 인근으로 향했다. 12대의 비행기는 마지막 레이스가 끝난 뒤 포르토(Porto)에서 흩어졌다가 호주에서 다시 모였다. 사진 제공=레드불에어레이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