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델타-노스웨스트 합병…세계 최대 ‘공룡항공사’ 탄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3 15:15
2016년 1월 23일 15시 15분
입력
2008-10-30 16:50
2008년 10월 30일 16시 5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 3위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6위인 '노스웨스트항공'간 합병 계획이 미 정부 승인을 받음에 따라 새로운 세계 최대 항공사가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29일(현지시간) "두 회사가 합병을 하더라도 항공 시장에서 독점에 따른 폐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는 결론을 냈다"며 이번 합병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주식 교환 등 본격적인 합병 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1년 안에 통합법인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초 양사는 노스웨스트 주식 1주당 델타 주식 1.25주를 받는 방식으로 노스웨스트가 델타에 흡수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또 합병으로 새로 탄생하는 회사는 '델타'라는 이름을 갖고, 본사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두기로 했다.
리처드 앤더슨 델타 회장은 "두 항공사의 장점을 합쳐 규모나 서비스에서 세계 최대 글로벌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통합이 되기 전까지는 승객들이 델타나 노스웨스트에서 따로 예약과 탑승 수속을 밟으면 된다"고 말했다.
합병이 마무리되면 델타는 7만5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전 세계 375개 도시로 취항하는 항공사가 되는 만큼 현재 세계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을 제칠 수 있다.
이에 앞서 미국 항공업계는 2위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과 5위인 콘티넨털항공이 올 6월 노선과 마일리지 서비스 등을 공유하는 포괄적인 업무 협조 동맹을 선언하는 등 시장 재편이 진행 중이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지금 뜨는 뉴스
日보선 3곳 모두 제1야당 승리 확실시… 기시다 타격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날 버리지 마세요”…자신 두고 떠나는 주인 차 필사적으로 따라간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中, 570원짜리 아침식사 ‘거지 메뉴’ 열풍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