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분기 GDP 성장률 11.9%

  • 입력 2007년 7월 19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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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 대비 11.9% 성장했다고 블룸버그가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올해 1분기 GDP가 11.1% 증가한 것에 비해 중국 경제의 성장 속도가 빨라졌으며 12년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 대비 4.4% 상승했으며 같은 달 생산자물가지수(PPI)도 2.5% 상승했다.

한편 중국의 6월 소매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디지털뉴스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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