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한대사 시게이에 내정

  • 입력 2007년 6월 21일 03시 01분


코멘트
일본 정부는 오시마 쇼타로(大島正太郞) 주한대사의 후임으로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62·사진) 오키나와(沖繩) 담당 대사를 내정했다고 일본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신임 대사는 8월 중에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게이에 내정자는 히토쓰바시(一橋) 대를 졸업한 뒤 1969년 외무성에 들어가 주미대사관 특명전권공사, 중동아프리카 국장,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부터 오키나와 담당 대사로 재직 중이다.

도쿄=서영아 특파원 sy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