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아찔할 순 없다”… 상하이 잡기단 아트서커스

  • 입력 2006년 10월 5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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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잡기단(雜技團)의 상하이 아트 서커스가 2년 만에 다시 국내 무대에 오른다. 10개의 의자를 쌓아 아슬아슬한 균형을 잡는 곡예부터 빙글빙글 돌아가는 원형 바퀴 위에서 저글링하기 등 다양한 묘기가 펼쳐진다.

또 남녀가 10여 m 높이의 공중에서 안전장치 없이 2장의 실크 천에만 몸을 의지해 펼치는 ‘플라잉’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오토바이 쇼’가 볼거리다.

8∼22일 화∼금 7시 반, 금 5시 8시, 토 3시 7시 반, 일 공휴일 2시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3만3000∼7만7000원. 3대(代) 관람 시 20% 할인. 미취학 아동 50% 할인, 실향민 10% 할인. 02-561-4996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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