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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9월 29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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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총리는 총선 승리 후 해외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와 28일 가진 인터뷰에서 전후 일본의 과거사 반성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지난 60년 동안 일본은 과거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해 왔다”면서 “일본은 한국 중국과 그 어느 때보다도 관계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의 총리 취임 이후 일본 민족주의가 부활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부인했다.
정미경 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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