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2시 45분경 태국 방콕 시내 펫부리 가(街)에서 한국 교민 5명이 탄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길가의 전봇대에 부딪히면서 불이 나 모두 숨졌다고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들은 모 여행사 직원 4명과 직원 부인 1명으로, 단합 모임을 가지려고 방콕 인근 휴양지로 가던 중이었다. 사망자는 김영미(30·여) 서기만(30) 안수경(27·여) 이기영(24·여) 이동석(24)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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