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회장 美부통령 면담

  • 입력 2003년 10월 12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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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미교류협회 이사장(한화그룹 회장·왼쪽)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헤리티지 재단에서 딕 체니 부통령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
김승연 한미교류협회 이사장(한화그룹 회장·왼쪽)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헤리티지 재단에서 딕 체니 부통령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
김승연(金升淵·한화그룹 회장·왼쪽) 한미교류협회 이사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헤리티지 재단에서 딕 체니 부통령과 만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체니 부통령은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 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으며 김 회장은 북핵 문제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특히 한국경제 안정을 위한 한반도 긴장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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