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계 미국인인 아브리코소프와 러시아인 긴즈부르크, 그리고 영국계 미국인인 레깃이 양자물리학에서의 초전도성(超傳導性)과 초유동성(超流動性) 연구에 대한 공로로 선정했다고 과학원은 밝혔다. 초전도체는 의학 분야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장치와 입자물리학의 가속기에 사용된다.
아브리코소프는 미국 일리노이주의 아르곤 국립연구소에 재직 중이며 레깃은 일리노이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긴즈부르크는 모스크바 레베데프 물리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스톡홀름=AP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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