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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3월 28일 2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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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평화안은 아랍권의 첫 공동 평화안으로 의미가 작지 않으나 이스라엘의 한 관리는 즉각 “이 같은 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혀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날 회의에는 팔레스타인 대표단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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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첫날 회의에서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사우디 왕세제는 ‘이스라엘이 아랍 영토에서 전면 철수하고 팔레스타인을 독립국가로 인정하는 대신 모든 아랍국가들이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한다’는 내용의 평화안을 제시했다. 최종 평화안에는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다시는 침공하지 않겠다는 서면 서약이 포함돼 있다고 나지 사브리 이라크 외무장관이 밝혔다.
베이루트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