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일본의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 하향조정은 재정 부담이 경기 약화 등로 인해 지속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무디스의 하향 조정으로 일본 국채 등급은 선진 7개국(G7) 가운데 이탈리아와 함께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에 앞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도 지난달 28일 일본정부가 발행, 보증하는 장기채권의 신용등급을 AA+ 에서 AA 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