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미 공군 F16기 등이 이날 낮 바그다드 남동부 272km 지점의 레이더 기지에 정밀 유도폭탄을 투하,무사히 귀환했다고 밝히고 공습은 수십여대의 전투기로 미사일 기지 3곳을 공격한 17일 공습보다 규모가 적은 것이었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공습 결과에 대한 평가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하고 이번 공격은 지난 공격과 마찬가지로 최근 향상되고 있는 이라크 대공 방어능력을 무력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워싱턴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