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무부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죄악세' 도입으로 75억바트(미화 1억7천만달러)의 추가세수를 확보, 모든 국민이 병원 1회 방문시 30바트(미화 68센트)만 내면 되는 정부지원 의료제도 시행에 도움을 주며 술과 담배의 남용을 억제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정부지원 의료제도는 지난 1월 총선에서 승리한 탁신 치나왓 총리의 타이락 타이당이 추진하는 정책으로 4월부터 6개주에서 시험적으로 실시한 뒤 3년안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방콕=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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