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프제독은 이타르 타스통신에 네번째 시신도 8번과 9번 선실을 수색하던 중에 발견되어 특수 컨테이너로 잠수본부선 레갈리아호로 옮겨졌다고 밝히고 그러나 인양 작업은 악천후로 잠정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해군 잠수대원들은 118명이 사망한 쿠르스크호에서 25일 하오 3구의 시신을 인양했었다.
타스통신은 그러나 노르웨이 잠수부들은 선미에 뚫은 가로1.5m, 세로75㎝ 구멍을 이용해 야간 작업을 계속한다고 전하면서 현재 초속18m의 강풍은 28일께 가라앉을 것으로 기상전문가들은 예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