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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9월 22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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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범죄수사단은 문제의 탄두들이 민간에 유출된 경위를 조사 중이며 공장의 위치와 정확한 탄두의 개수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노보스티 통신 하바로프스크지국 예브게니 부가옌크 기자는 “전에도 이 지역에서 군장비가 유출되는 사건이 종종 있었다”고 말했다. 하바로프스크는 러시아 극동군관구 사령부가 있어 인근 군부대에 보관 중이던 낡은 탄두가 불법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모스크바〓김기현특파원>kimki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