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청 규슈(九州) 어업조정사무소는 11일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對馬)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한국의 연승 어선 장진호(1.3t)를 나포, 선장 한상요(韓相堯.51)씨를 배타적 경제수역 어업법위반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규슈어업조정 사무소에 의하면 장진호는 한일 배타적 경제수역의 경계선에서 일본측으로 2.6㎞ 들어간 수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붕장어 500마리를 잡은 혐의이다.
[도쿄= 연합뉴스 문영식특파원] yungshik@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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