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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9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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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농무부는 사망자 등이 먹은 리에트란 돼지고기 가공식품이 파리 근교 쿠드레사 식품공장에서 가공됐으며 이 식품이 벨기에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유럽 5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자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유럽은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다이옥신 오염, 광우병 쇠고기 파동의 여파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또다시 식품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사고가 나자 쿠드레사측은 문제의 식품에 대한 전량 회수에 나섰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