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18 19:021999년 10월 18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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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화재는 18일 리젠트 퍼시픽 그룹이 김동만(金東萬)회장 등 대주주가 갖고 있는 지분 27%를 1000만달러(약 120억원)에 인수한 뒤 향후 유상증자때 2000만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리젠트는 늦어도 다음달말까지 자산부채실사를 거쳐 모두 30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어서 주주지분은 리젠트 27%, 김회장 일가 21%가 된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