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原電 폭발성 가스 누출사고

  • 입력 1999년 10월 6일 18시 43분


5일 핀란드 수도 헬싱키 동부 로비사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전기 냉각용으로 사용되는 폭발성 수소가스가 누출됐다.

로비사 소방서는 “누출사고는 발전소 밖에서 수소 가스통의 가스파이프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일어났으나 방사선 누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발전소 안전 담당자들은 이날 사고가 신속히 수습됐으며 공기중에 누출된 가스도 곧바로 바람속에 흩어져 발전소는 물론 인근 주민도 안전하다고 말했다.〈로비사외신종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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