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韓 中등 참여 새금융회의 창설

  • 입력 1999년 9월 15일 19시 40분


미국 일본 등 선진 7개국(G7)과 한국 브라질 중국 등 주요 신흥공업국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국제금융회의가 만들어진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G7이 25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신흥공업국의 경제위기 등 국제금융위기 재발을 막고 시장안정책을 협의하기 위해 새 국제금융회의를 창설키로 합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