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투자유치 및 관광개발 컨설팅회사인 ‘베가스퍼시픽’(인터넷 vegaspacific.com)의 앤디 나자레척사장(41)이 29일 이 회사 한국사무소 개소식 참석차 내한했다. 호텔과 카지노 분야 전문가인 나자레척사장은 “한국의 아이디어를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정확히 알려 해외자본을 지방자치단체와 연결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호텔과 카지노가 생길 경우 이에 대한 투자자문에 응하고 컨설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