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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8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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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장관은 이날 서부 타르 사막 사격훈련장에서 “아그니를 적절한 시기에 시험 발사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구체적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인도 PTI통신이 보도했다.
산스크리트어로 ‘불’을 의미하는 아그니는 사거리 1천5백㎞로 파키스탄과 중국 중앙부까지 도달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인도가 핵실험을 하자 파키스탄이 뒤따라 경쟁적으로 핵실험을 실시해 양국간 긴장이 고조됐었다.
〈뉴델리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