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포동미사일 지하발사기지 3곳 건설중』

  • 입력 1998년 12월 8일 19시 57분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인 대포동미사일 발사를 위한 3개의 지하시설을 건설중이라고 NHK가 8일 일본방위청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미국이 군사 첩보위성을 이용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일본 방위청에 통보해 왔다”며 “북한이 현재 지하 50∼1백m 깊이에 건설중인 이 시설들은 앞으로 1∼2년내에 완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쿄〓윤상삼특파원〉yoon33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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